▲NH농협생명 경남총국, 남해군에 사랑의 쌀 100포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은 지난 14일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이 관내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대홍 NH농협생명 경남총국장,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은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동남해농협의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에서 기탁한 쌀 100포에 남해군이 이웃돕기용으로 자체 마련한 쌀 11포를 추가하여, 이동면·상주면·삼동면·미조면·남면 관할의 총 111개소(등록·미등록)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된 쌀은 남해군 내 5개 면(이동·상주·삼동·미조·남면)의 경로당에 배분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남해군에 사랑의 쌀 100포 기탁
정대홍 NH농협생명 경남총국장은 “NH농협생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남해군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에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