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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지역사회에 감동의 연말무대 선사」

▲[BAT로스만스가 연말을 맞아 사천시 청년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제공 BAT로스만스]

–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저변확대를 위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사천 예술단체 공연, 전좌석 무료 개방∙∙∙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 –

[경상뉴스=이경용 기자]BAT로스만스가 연말을 맞아 사천시 청년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사천시민에게 전좌석을 무료로 개방,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의 무대를 지난 11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BAT로스만스의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표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공연에는 ‘음악나눔 예원’과 ‘더 클래식’ 팀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거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한국 무용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무대와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숏페라(Short+Opera)로 구성됐다.

먼저 8일 공연에서 ‘음악나눔 예원’은 ‘사천의 향기를 담다’를 주제로 사천시의 아름다움을 음악과 춤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였다. 사천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다솔사와 지역 가요, 독립 운동의 역사, 시인 박재삼의 작품에 영감을 받은 음악을 선정, 전통 한국 무용과 결합시켜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고유미 무용단, 연지골 예술원 등 다른 예술 장르의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BAT로스만스가 연말을 맞아 사천시 청년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제공 BAT로스만스]

9일에는 ‘더 클래식’ 팀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했다. 이 공연은 클래식한 오페라를 사천시의 인물과 배경에 맞춰 새롭게 각색함으로써, 전통적인 작품에 현대적이고 지역적인 색채를 더해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민들은 일상에서 더 쉽게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란 그룹 목표 아래 지난 2018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지역문화 예술진흥 및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연과 시각 예술 창작자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지난 8월, 사천 지역 작가들의 미술 작품 전시를 서울과 사천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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