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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특집① 도시사회 부문』

▲ 경남 사천시,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특집① 도시사회 부문]
-안전부터 복지·문화까지,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촘촘한 생활안전망과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생애주기별 보건·복지와 생활문화 확대로 삶의 질 높여-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사천시가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지표평가 부문에서 종합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특정 사업 하나의 성과가 아니라 안전, 보건, 복지, 문화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들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도시사회 부문은 방재안전과 사회복지, 문화체육 정책을 중심으로 도시가 시민의 안전과 건강, 일상의 행복을 얼마나 충실하게 뒷받침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 빈틈없는 안전망으로 범죄·사고 예방

사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범시설과 교통안전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했다.

정동면 고읍리 등 30개소에 CCTV 58대를 새로 설치하고, 사천읍 수석리 등 41개소의 노후 CCTV 41대를 교체했다. 사천읍 정의리 등 59개소에는 지능형 CCTV 69대를 신설(22대)하거나 교체(47대)해 범죄 취약지역과 치안 사각지대를 줄였다.

동서동과 도서지역에는 CCTV 95대를 신설(28대)·교체(67대)했으며, 공중화장실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비상벨도 정비했다. 관내 우범지역과 등하굣길 등 100개소에는 센서형 태양광 LED 주소정보시설물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가로등 108개소를 새로 설치하고,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 1만6290개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야간 통행권 확보에도 힘썼다.

교통신호기와 횡단보도 투광기, 바닥신호등,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설치·정비하고, 공중화장실 17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도 강화했다.

◇ 재난이 발생하기 전부터 대비하는 도시

사천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28개 부서 72개 사업장과 29개 부서 202개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을 12차례 실시하고, 사업장의 위험도에 따라 유해·위험요인을 정기적으로 점검했다. 민간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도 운영해 공공사업장과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여름철과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기상특보에 따른 신속한 초기 대응과 함께 한파대비와 폭염대응 사업을 추진했다.

여름철에는 3개소에서 양심생수 3만3,000병을 제공하고 스마트그늘막 14개소를 설치하는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시민 보호에도 적극 나섰다.

겨울철에는 대설 한파 대비 자동기상관측장비 점검, 한파 응급대피소 운영 등 재난 사전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 시민의 건강을 찾아가는 보건·복지

보건·복지정책은 시민의 생애주기와 건강 상태에 맞춰 보다 촘촘하게 추진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걷기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 남자현재흡연율 등 주요 건강지표를 개선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2115명을 등록·관리하고 4548건의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걷기실천율은 목표 대비 106% 달성, 건강생활실천율은 목표 대비 122% 달성, 남자현재흡연율은 목표 대비 137% 달성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는 신규 대상자 200명이 참여했고, 사업 만족도는 90.1점을 기록했다. 완료자는 374명이다.

국가암검진과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 등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사천시는 지역사회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동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체계도 강화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피해아동 보호사업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 문화와 체육이 일상이 되는 도시

사천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9세 청년에게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하고, 청년문화공간 ‘놀라운지’를 조성해 청년 예술인의 창작·전시 활동을 지원했다.

시립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우주·항공·과학 특화사업을 운영해 연간 방문객 30만 명을 달성했다.

북페스티벌에는 2만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도서관에는 우주항공 테마의 XR 실감형 체험관을 구축해 책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시민건강걷기대회와 21개 종목의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했다.

종목별 대회와 읍면동 걷기·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시민과 어르신을 위한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저소득층 유·청소년 421명과 장애인 133명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와 체육동아리·선수단 운영을 지원해 누구나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 8개를 유치하고, 5000여 명이 참여한 사천노을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조성도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도시사회 부문에서 나타난 사천시 정책의 공통점은 ‘현장’과 ‘시민’이다.

범죄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며, 문화와 체육을 시민의 일상 가까이 가져온 것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박동식 시장은 “안전과 복지, 건강, 문화는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시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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