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가 ‘2026 태국 국제 탈 유산 축제’에서 밀양법흥상원놀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2026 태국 국제 탈 유산 축제서 성황리 공연…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 교류 기반 확대/ 경남 밀양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동시 우리나라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 –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러이주와 방콕에서 열린 ‘2026 태국 국제 탈 유산 축제’에 참가해 밀양의 대표 무형유산인 밀양법흥상원놀이를 선보이며 밀양의 전통문화를 알리며 우리나라 국위를 선양했다.
태국 문화부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이 참가했다. 재단은 이번 국제 축제 참가를 통해 밀양 무형유산의 독창성과 가치를 소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문화예술 도시들과의 교류 기반을 넓혔다.
현지 축제 무대에 오른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회장 손기복)는 정월대보름 액운을 쫓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와 흥겨운 밀양아리랑 가락을 선보였다. 밀양 특유의 신명 나는 연희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현지 관람객과 축제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6 태국 국제 탈 유산 축제’ 참가국 공연단 및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밀양법흥상원놀이는 마을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져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던 종합 연희 무형유산이다. 공동체가 겪는 갈등과 불안을 놀이와 연희로 풀어내며 화합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밀양의 무형유산을 해외에 알리고 다양한 문화권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아리랑을 비롯한 밀양의 무형유산을 해외에 알리고, 다양한 지역과의 문화 교류를 확대해 밀양의 무형유산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