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경찰서와 밀양시 자율방범대연합회, 여성자율방범대가 내이동 터미널시장 일원에서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반딧불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2일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등 내이동 일원에서 밀양시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여성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반딧불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반딧불 순찰’은 어두운 곳을 밝히는 반딧불처럼 치안 사각지대를 밝힌다는 의미를 담은 범죄예방 활동이다.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자율방범대원의 경험과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을 연계해 순찰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치안 사각지대와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금융전화사기(보이스피싱) 등 주요 범죄예방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순찰은 경남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가장 많이 근무하는 밀양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인을 합동 점검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다국어 안내문과 112 신고 앱 설치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밀양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안전은 경찰만의 힘으로 완성될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기관, 단체와 협력해 반딧불 순찰을 확대하고 방범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치안 약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