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6년 모범이장 해외연수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다낭·호이안 일원에서 읍·면 단장 및 총무 등 모범이장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모범이장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선진 관광 및 지역공동체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현장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정과 이장단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연수단은 짜꿰 채소마을(Tra Que Vegetable Village)을 방문해 30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유기농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공동체 기반 농촌 관광사례를 견학하며 전통 농업자원의 브랜드화와 체험관광 활성화 사례에 대해 벤치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나산 국립공원과 호이안 구시가지에서는 역사·문화자원의 관광 자원화 사례를, 다낭 전통시장과 야시장에서는 지역 특산물 유통체계와 전통시장 운영,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견학하며 남해군 관광 활성화 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 기간 동안 이장단은 수시 현장 간담회를 통해 남해군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읍·면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단을 이끈 전국이통장연합회남해군지회 서석범 부지회장은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다양한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적극 활용하고, 남해군 발전을 이끄는 이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장단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현장 리더의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