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들의 축제, 제11회 거창실버연극제 개막
-2026년 6월 8일 ~ 11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
[경상뉴스=김영수 선임기자]라일락향기 짙은 유월에 실버들의 축제, 제11회 거창실버연극제가 막을 올린다. 원숙한 지혜, 즐거운 표현, 열정적 창조를 컨셉으로 전국 유일하게 펼쳐지는 실버세대의 연극축제는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에서 주최하고 거창실버연극제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연극도시 거창에는 거창국제연극제를 비롯한 사계절연극제가 관객을 맞이하는데 봄의 연극축제일환으로 개최되는 거창실버연극제는 65세 이상 실버세대들이 주인공이 되어 연극무대를 활발하게 휘어잡고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진실한 연극제이다.
현대는 인간수명이 길어져 고령세대가 인구의 20퍼센트를 상위한 고령화시대이다. 젊은 시절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해 청춘을 다 바친 실버세대들이 이제는 실버세대들의 희노애락을 무대에 올려 자기자신의 인생을 겸허히 창조하는 시점이다.
“세상은 무대요, 인생은 배우” 라고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가 말했다. 연극은 인간과 인생은 직접 표현하는 예술이다. 연극의 꽃은 배우이다. 그래서 연극은 살아있는 배우의 연기를 직접 공연장으로 가서 관람해야만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현장예술이다.
이종일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장은 각종 영상 미디어가 발달한 현대에 음악 등 다른 종류의 예술은 유튜브로 혼자서 감상할 수 있을지 모르나 연극만큼은 살아있는 배우의 연기를 직접 관람해야 영혼의 감동을 느끼기에 공연장의 객석에 필히 동참되어야 하는 공연예술이라고 했다.

▲실버들의 축제, 제11회 거창실버연극제 개막
제11회 거창실버연극제에 참가한 극단과 작품은 경남거창의 극단도구통의 트롯음악극 <사랑은 영원히>, 대구의 실버벨노인복지관의 <쓰레기 세상>, 전남 순천의 극단인형의 <갯벌의 용사들>, 울산의 북구노인복지관의 <배비장전>, 경북 군위노인복지관의 <내 생애 마지막 일주일>, 부산의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의 <지게>이다.
시상내역은 단체대상에 경상남도도지사상, 금상에는 거창군수상, 은상과동상은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상이 주어지고 개인상은 연출상, 남자연기대상, 여자연기대상 그리고 지도강사상에는 국회의원상이 주어지며 특별히 디자인된 거창실버연극제의 트로피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