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경남종합노무현 서거 17주기 슬로건「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

노무현 서거 17주기 슬로건「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

▲지역 주민이 건네 준 물을 마시며 함께 활짝 웃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 ⓒ노무현재단
-시민 공모 통해 선정, 탄생 80주년이기도-

[경상뉴스=박영환 선임기자]노무현재단이 2026년 서거 17주기를 맞아 ‘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라는 슬로건을 확정했다.

노무현재단은 7일 공지를 통해 “민주주의는 광장의 함성으로 깨어나지만, 우리 삶의 터전인 마을에서 비로소 꽃을 피웁니다”라며 “2026년 노무현재단의 슬로건 ‘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는 거창한 구호가 아닌, 내가 사는 마을과 이웃 사이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자는 약속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상계엄 이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은 ‘마을’이라는 구체적인 삶의 단위로 확장되어야 합니다”라며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그 평범한 실천이 민주주의의 가장 단단한 뿌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을 곳곳에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쉴 때, 민주주의는 지속 가능해집니다”라며 “광장의 함성을 내 삶의 변화로 바꾸어내는 이 소중한 발걸음에 회원 여러분이 늘 함께해주시길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노무현재단은 지난달 올해 슬로건을 시민들에게 공모했고, 178건이 접수됐다.

노무현재단은 해마다 시의적절한 슬로건을 정하는데 지난해에는 노 전 대통령의 묘비 문구이기도 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가 선정됐다.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뜻을 담았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일은 5월 23일 전후는 물론 연중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