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권수·장규석 출마 예정자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정한 절차 등 3대 원칙 제시/”지역 발전·시민 통합 위한 결단”-
[경상뉴스=김영수 기자]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주시장 선거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김권수·장규석 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1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두 예정자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치적 경쟁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의 시간”이라며 “후보 난립과 갈등으로는 시민들이 갈망하는 난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단일화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단일화가 “개인의 이익을 위한 선택이 아닌,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 그리고 시민 통합을 위한 책임 있는 결단”임을 거듭 강조했다.
두 예정자는 단일화 추진의 3대 원칙으로 △시민 우선의 원칙 △정책 중심의 연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여론조사 및 합의 과정을 거쳐 민주적인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단일 후보가 확정될 경우 추진할 핵심 과제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도심 전면 재개발 및 전국 최고 관광도시 도약 등 지역 균형발전 △청년·소상공인·농어민 지원 강화 △교육 및 복지 정책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권수·장규석 예정자는 “오늘의 결단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이제 진주의 미래를 위해 하나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정쟁이 아닌 민생으로 나아가겠다”며 “단일 후보가 확정되면 진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