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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구자홍 청년어업인」, 제45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쾌거

▲경남 고성군 구자홍 청년어업인, 제45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쾌거
-“청년어업인의 도전이 고성을 빛냈다.”-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하일면에서 가리비 양식업을 하는 구자홍 청년어업인이 12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이 후원했으며, 1981년부터 이어온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전문성,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어업인(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발굴․포상하여 수산업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구자홍 청년어업인은 고성군 하일면에서 가족 대대로 이어온 어업을 기반으로, 가리비양식 육성과정 및 현대화 시설확충, 새로운 품종 활로 모색 등 수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0년부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 시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2대 회장으로 취임, 청년어업인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멸하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는 등 어촌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활동과 청년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가리비 양식업의 보다 나은 품종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노력 중에 이렇게 뜻깊은 수상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울러, 고성을 빛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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