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해군지부,‘사랑의 김장나눔’
-남해소망의집·남해자애원에 총 40박스 전달-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해군지부는 지난 12월 5일, 지역사회 이웃돕기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남해지부는 삼동면 언니넷텃밭(대표 박옥선)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행사는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지부는 이날 마련한 김장김치를 남해소망의집에 25박스(4kg), 남해자애원에 15박스(4kg)를 전달했다.
강윤택 남해군지부장은 “14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온 김장나눔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무원노조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해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은 대표적인 연말 봉사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