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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경남 고성군「거류면 이장협의회」, 강원·충북으로 선진지 견학 실시

경남 고성군「거류면 이장협의회」, 강원·충북으로 선진지 견학 실시

▲고성군 거류면 이장협의회, 강원·충북으로 선진지 견학 실시
– 소금산·청남대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 방향 모색-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고성군 거류면 이장협의회(회장 장현철)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 소금산과 충청북도 청주 청남대를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관내이장 20여명이 참여해 관광자원을 활용, 지역홍보 전략, 시설관리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며 향후 거류면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방문지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대표 사례로, 이장들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 운영방식,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둘째날에는 대통령 별장으로 유명한 청남대를 방문해 역사·문화 자원의 활용방안과 시설관리 현황을 견학한다. 청남대는 지역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주민·행정 협력모델과 운영 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 일정과 관련하여 유정옥 거류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힌트를 얻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장님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점들이 향후 면정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거류면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을 통해 이장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거류면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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