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 14일 도청광장 개최
[경상뉴스=이경용 기자] 제42회 경남도민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경남도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8개 전 시군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청소년·청년 문화 공연, 경남 대표 예술 공연 등 축제로 꾸며진다.
홍보 부스에서는 각 시·군 주요 관광지와 축제 콘텐츠, 대표 먹거리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진주시 유등축제, 고성군 공룡엑스포 조형물 등도 전시된다.
또, 소방안전, 드론, 다문화 체험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당일 오후 5시부터는 경남도청 특설무대에서 제42회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도민헌장’ 낭독, 지역사회 헌신 인물을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시상 등이 계획되어 있다. 2부 기념 음악회에는 하동 출신 트로트가수 손빈아 등이 무대에 오른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의 날은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날로, 경남도민에게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면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석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