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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재부남해군향우회, 500만 원 화전화폐 기탁

재부남해군향우회, 500만 원 화전화폐 기탁

▲재부남해군향우회, 500만 원 화전화폐 기탁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온정 나눔-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은 재부남해군향우회(회장 박정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 마음을 담아 500만 원 상당의 화전화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1일 제80회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된 것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됐다. 이 가운데 8개소에는 추석 위문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으며, 나머지 100만 원은 누리보듬사회적협동조합에 화전화폐로 지원됐다.

재부남해군향우회는 고향 남해를 떠나 부산에서 활동하는 향우들의 모임으로, 매년 명절과 주요 시기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며 남해군민과의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향우회원들의 정성은 고향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박정삼 회장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재부남해군향우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번 추석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고향을 향한 향우회원들의 정성이 군민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더 따뜻한 남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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