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마암면, 2022년 경로위안 행사 개최
[경상뉴스=김용수 기자]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마암면분회(분회장 정채웅)는 11월 18일 마암면 복지회관에서 경로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국 마암면장, 우정욱·최두임·김희태 군의원, 정채웅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마암분회장 및 각 마을 경로당 노인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마암면 경로 위안 행사는 매년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퍼트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식전행사인 모듬북, 고고장구 공연이 참여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이어 마암면 최고령 어르신 2명(남, 여)에게 장수상을, 노인복지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경로당별 윷놀이 대회와 각설이 공연이 열려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채웅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위안 행사가 늦어졌지만 한자리에서 얼굴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건강하게 만나기를 바라고, 오늘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경로위안 기념행사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기념행사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의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