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프로그램‘스마트폰 사진 활용’
– 차밍댄스 등 7개 프로그램 순차적 개강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훈)는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2025년 삼랑진읍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차밍댄스, 라인댄스, 스마트폰 사진 활용, 풍물, 고고장구, 요가, 노래교실 등 총 7개 강좌다. 1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월례회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운영할 프로그램을 선정·의결했으며, 매년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수요 조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훈 회장은“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이 삶의 활력을 찾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