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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정치/사회/경제정치이재명, 폭동 선동 글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역사에 죄 짓지 마라』

[속보]이재명, 폭동 선동 글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역사에 죄 짓지 마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헌재 게시판에 폭동 포함 글 520건/“헌재에 불 지르면 된다” 30대 구속-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시 폭동도 불사하겠다는 일부 커뮤니티 글을 두고 “폭력 선동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6일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 대규모 폭동을 일으킬 수 있단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 글을 게시한 뒤 “그러한 방식(폭력)으로는 결코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역사에 남을 평화혁명을 완수한 위대한 ‘대한국민’ 보유 국가”라면서 “어떠한 폭력도 정의를 죽이지 못한다. 대한민국의 민도는 폭력에 좌우될 그런 수준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마틴 루터 킹은 ‘폭력은 일시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도 영구적 평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단지 새로운 더 복잡한 문제들을 만들어낼 뿐’”이라고 인용한 뒤 “의견이 있으면 설득하라. 마음을 움직여라. 그것이 민주공화국의 원리이자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사에 죄를 짓지 마라”라고 호소했다.

지난 1월 14일 탄핵 심판이 시작된 이후 지난 4일까지 헌법재판소 자유게시판에 ‘폭동’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게시글이 약 520건 올라왔다. 해당 글들은 주로 헌재가 탄핵을 인용할 경우 이에 불복해 대규모 폭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탄핵 반대 세력의 극단적 주장이 퍼지고 있다. 실제로 헌재에 불을 지르면 된다는 내용의 글이 문제가 돼 해당 글을 작성한 30대는 구속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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