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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경남 남해군 공무원노조, 「베스트 간부 시상식」 개최

경남 남해군 공무원노조, 「베스트 간부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정중구 관광경제국장, 하홍태 해양환경국장, 정광수 도시건축과장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해군지부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베스트 간부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하홍태 해양환경국장과 정중구 관광경제국장, 정광수 도시건축과장에게 시상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남해군지부는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정착 및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베스트·워스트 간부’ 선정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군 공무원들은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사유로 △직원 의견에 대한 높은 수용도 및 자율성 보장 △합리적이고 명확한 업무 방향 제시 △직원 간 공정한 대우 △탈권위적인 업무 스타일 등을 꼽으며 직원들이 바라는 간부공무원 상을 제시하였다.

▲남해군 공무원노조 기념 촬영

남해군지부는 이번 조사가 인기투표로 흐르지 않고 베스트 간부공무원들의 좋은 리더십이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윤택 남해군지부장은 “이번 베스트간부 공무원 선정을 통해 더 이상 상명하복이 아닌 책임에 걸맞는 재량과 권한이 일선 직원들에게도 주어져야 한다는 시대적 욕구가 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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