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5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는 밀양시청 광장에서 효도관광 행사를 실시하며 기념 촬영 한 모습.
– 20년째 이어지는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밀양시지회 회장 한성대)25일 시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59명을 모시고 경주 불국사로 효도관광을 실시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효도관광은 모범운전자회 차량 24대와 어르신의 안전과 편리한 관광을 위하여 봉사단체에서 지원한 생활지원사 24 . 명이 참여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어르신들의 기분전환과 외로움을 달래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밀양을 만들기 위해 년 전국 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해 올해 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모범운전자회 한성대 회장은 “하루 생업을 쉬었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 . 밝혔다.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은 “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모범운전자회와 생활지원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년에 설립되어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밀양시 교통안전을 위해 아리랑대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및 출퇴근 시간 교통정리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