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3리 및 이동면 정거 경로당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 소속인 삼동면 지족3리 경로당 회원들과 이동면 정거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하와이안 댄스팀이 지난 26일 창원 KBS 공개홀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는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는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체육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동면 지족3리 경로당과 이동면 정거경로당의 21명 회원들은 지난 5개월여 동안 연습한 하와이안 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족3리 및 정거경로당 하와이안 댄스팀은 지도 강사 윤희선 씨를 비롯해 2개 경로당 회원 21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평균연령 76세의 순수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조향자 회원은 “올해는 경로당이 연합하여 팀을 구성하였기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으며, 하와이안 댄스를 출 때마다 나이는 사라지고 열정이 샘솟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웃음백세, 실버체조, 미술교실, 터링 등 13개의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관계자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재능과 닦은 실력이 사장되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재능을 재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