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 확보…
– 지역 현안·재난사업 등 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담아…-
[경상뉴스=김용수 기자]김영선 의원(국민의힘, 창원 의창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의창구 지역 현안 사업이 탄력적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원은“코로나로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 특별교부세 확보가 주민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 창원시 관계자와 함께 지역 숙원사업을 여러 차례 설명하고 꼼꼼하게 챙겨온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북면 대촌마을 안길 재포장공사 1억 원 ▲북면 초소 마을 안길 재포장공사 1억 원 ▲대산면 진남로 도로 재포장공사 3억 원 ▲북면 명호소하천 정비공사 1.5억 원 ▲월계저수지 보수보강공사 2.5억 원 ▲소계천 보행데크 설치공사 4억 원이다.
○북면 초소마을 안길 재포장공사 구역 지도 : 북면 외산리 207일원/북면 초소마을 안길 재포장공사 구역 사진 : 북면 외산리 207일원 –
의창구 북면 대촌마을, 북면초소 마을 안길 재포장공사는 오래전 포장과 각종 지하매설물 공사로 인하여 균열 및 파손이 되어 주민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번 특교세 2억 예산을 통해 낙후된 도로포장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과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으로 주민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이다.
○대산면 진남로 도로재포장공사 구역지도 –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진남로 일원/대산면 진남로 도로재포장공사 구역 사진 –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진남로 일원 –
또한, 대산면 진남로 도로는 남포IC 개통으로 인하여 창원 일반사업 단지로 통행하는 차량의 통행량이 현저하게 늘어나 도로 노면 불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 특교세 3억 예산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의창구 북면 명호 소하천 정비공사구역 지도 : 북면 무동리 448번지-
북면 명호 소하천은 우천시 파손으로 인하여 인명피해 및 영농선실의 위험이 상존하여 이번 특교세 1.5억 예산으로 신속한 정비공사를 통해 법면유실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