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부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하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준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제호정)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기부를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백미 10kg 28포 총 280kg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부된 쌀은 아동복지시설인 보리수동산과 고성애육원으로 전달된다.
하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준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제호정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은 “이번 후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