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난 19일 밀양시장실에서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을 위한 쿨매트 150장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허종구 BNK경남은행 상무, 안병구 밀양시장, 신우성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장)
–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쿨매트 지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신우성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장 등 은행 관계자가 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취약 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쿨매트 150장(4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쿨매트는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밀양시 거주 취약계층을 위해 약 2억 6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쿨매트를 기탁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쿨매트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