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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내평 참다래농원」 이영국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내평 참다래농원」 이영국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내평 참다래농원’ 이영국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 ’04년부터 20년 동안 친환경 참다래를 재배‧생산,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노력-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경남 창원시 진전면에 위치한 ‘내평 참다래농원’ 이영국 대표가 5월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개최된 농식품 품질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친환경‧GAP 농산물 인증, 농산물 안전성조사, 농산물 원산지 표시 등 농식품 품질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을 적극 발굴‧포상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목적으로 실시하였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시상하였다.

내평 참다래농원 이영국 대표는 2004년 친환경농업을 시작하여 20년간 끊임없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왔으며, 생태계 보존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농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본인만의 친환경농법을 연구·개발하여 유기인증면적을 42,500㎡까지 확대시켜 연간 약 46톤(10kg, 4,600박스)의 친환경참다래를 출하하고 있다.

▲‘내평 참다래농원’ 이영국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또한 자가농법으로 생산한 유기농 참다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업체인 자연드림의 항암브랜드에 본인의 참다래를 계약 판매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

이영국 대표는 “참다래 친환경농업을 시작한 것은 자신에게 운명과도 같았다”고 말했다. “1993년 부모님이 밤나무에서 참다래로 수종을 교체하다 실패하여, 부모님을 도와주고자 농업에 뛰어든 것이 계기가 되어 참다래 재배를 시작하였고, 자연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환경농업에 전념한 결과가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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