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 ‘24년 정기총회’ 모습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이하 사천시지회)는 22일 사천농협(본점)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사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시상식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사천시장 표창은 하동균(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이혁진(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수상하였고,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김순주(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 수상하였다. 10년 이상 재직한 사회복지사에게 수여되는 장기근속상은 류화정(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14년), 강소미(사천시가족센터/11년) 사회복지사가 수상하였다.
서은경 지회장은 총회사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하며 사천시지회가 사회복지사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동식 사천시장은 격려사에서 23년에 실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3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회복지사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2014년에 창립한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는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전문 단체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업 및 복지사 베네핏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