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근 삼천포수협장이 6일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하는 모습.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도근)는 12월 1일 부터 28일 까지 ’23년 하반기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조합원 간담회에는 삼천포수협 정도근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상호금융·공제보험사업 경영분석과 지도사업 주요 추진사항 안내와 기타 토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취임 이후 패류위판장 활성화, 건어전자경매장 개장, 활어수조증설, 조합원 복지혜택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남강댐하류방류 문제 등 여러가지 활동 속에서도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도근 조합장은 “회원조합의 성장은 경제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상호금융 중심의 수익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상호금융사업과 경제사업 간 사업비중을 변화해 나갈 계획을 설명하였다.
▲정도근 삼천포수협장이 6일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하는 모습.
정도근 조합장은 “앞으로 꾸준히 우리 어업인들을 위해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