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사천소방서), 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경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전국 3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1월 7~8일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리조트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 대표로 출전한 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 발표자 소방교 진광현, 연구반원 소방장 강두헌은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이상 과열에 따른 발화 가능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진광현 조사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민의 안전 및 화재 예방에 이바지하고, 유사 화재 시 감식기법을 공유하여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