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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여성친화사업 ‘돌봄노동자 안전지원사업’ 시행

▲경남 고성군, 여성친화사업 ‘돌봄노동자 안전지원사업’ 시행
– 관내 돌봄노동자 예방접종비 지원-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여성친화도시 경남 고성’ 특화 사업으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장애인활동지원 돌보미, 보육교직원 등 돌봄노동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돌봄노동자 안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돌봄노동자의 감염병 예방을 통해 직업보건과 공중보건 개선 및 안전을 강화하고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전문화 및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돌봄노동자의 항체를 검사한 후 항체가 없는 감염병 및 인플루엔자, MMR, Td, 수두 등에 대한 예방접종비를 지원하며, 총사업비 1천만 원으로 1인당 지원 한도는 4만 원이다.

예방접종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돌봄노동자는 9월 22일까지 소속된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의료기관에서 접종 후 접종비를 청구하면 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중단없는 일자리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서로 배려하고 차별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여성친화사업으로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 및 고성여성안전지킴이단 운영,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 여성리더양성과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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