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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양산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녹색도서관 만들기

양산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녹색도서관 만들기

▲양산국유림관리소는 1일부터 친환경 녹색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주변 환경정리를 추진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불현장 그대로 담은 사진 전시회’ 지속 추진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녹색문화사회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대비해 지역도서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대형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산불현장 그대로 담은 사진 전시회’와 더불어 친환경 녹색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주변 환경정리를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서관 자원활용 및 녹색환경을 만드는 서비스 녹색화를 추진하고, 21세기 지식·정보의 시대에서 다변화되어가는 사회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등 숲과 책의 풍요를 더하기 위한 환경공간을 마련한다는 정책 일환이다.
또한 도서관 토지이용 효율증대 및 다목적 활용 가능성을 위한 작업으로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독서환경 조성 등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 산책로 정비, 미관을 고려한 잡관목 제거 및 수목 가지치기 등 친환경 녹색도서관을 만드는 찾아가는 ‘대국민 봉사활동’이다.
이것은 가까운 이웃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지식함양과 정보습득, 문화생활 향상 공간을 정비함으로써 지역사회(지역공동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산림청 이미지 제고 및 ‘찾아가는 열린 적극행정’ 서비스로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산불예방 대형산불 사진전’은 관람객의 많은 호응과 관심으로 인해 금년 11월부터 12월까지 주중·주말을 이용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울주선바위도서관을 시작으로 공공도서관 등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혜(도서관)와 숲 공간(녹색)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의 역할인 ‘녹색도서관’으로 거듭날 것”이며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 및 휴식과 회복이 있는 작은 녹색 쉼터 등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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