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한 아연광산의 매몰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와 경찰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봉화소방서 제공)
봉화 광산서 갱도 붕괴…1명 심정지·1명 실종
[경상뉴스=박영환 기자]29일 오전 10시 6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서천리 한 광산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봉화소방서에 따르면 납·아연 등을 채굴하는 한 광산에서 재산면 방향 지하 갱도 90여m 지점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사고 지점에서 작업 중이던 2명이 매몰됐다.
구조대는 사고 발생 1시간 30여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1명을 구조해 영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나머지 한 명은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몰사고가 발생한 곳은 납과 아연을 생산해 보관하는 광산”이라며 “장비 8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