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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경남 남해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14일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라오스 고용노동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업무협약)는 우호협력 증진 및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상호 협력을 위하여 경상남도 주관으로 추진됐다. 남해군 외에도 4개 시군(사천, 고성, 함안, 거창)이 함께 참여했다.

▲경남 남해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은 “라오스 국민이 대한민국 경상남도에 계절근로자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계절근로자 송출에 문제가 없도록 자국에서는 대한민국의 문화, 언어 등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상반기 5명이 입국하여 현재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하반기 32명이 추가로 법무부로부터 배정되어 마늘, 시금치 파종기인 10월에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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