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복지관 시행
– 활력을 실어나르는 이동복지관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순임, 공공위원장 박원철)는 6월 5일 대안경로당을 찾아 2023년 상반기 ‘행복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이동복지관)’을 열었다.
해당 사업은 상·하반기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순차 방문하며 시행하며, 상반기에는 면전, 무량, 상촌, 대안경로당 총 4개소에서 진행한다.
이날은 상반기 마지막 날로, 고성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갑숙)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을 하였으며 그 외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특히, 전문 강사의 천연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하고 활기찬 시간이 되었다.
백순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이동복지관 사업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즐거운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철 공공위원장 겸 고성읍장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 및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상반기 이동복지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