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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하남읍, 폐현수막을 농기계 및 전자제품 덮개로 다시 살리다

▲폐현수막을 농기계 덮개로 사용한 모습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순미)은 5월부터 복지도우미로 근무하는 배화순 씨의 재능기부로 관내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농기계 및 가전제품 덮개로 직접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씨는 해마다 폐현수막은 증가하는데 적절한 재활용 방법이 없어 고민하던 중 농가마다 농기계 및 사무실, 농막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들이 덮개 없이 먼지가 수북이 쌓이는 것에 착안해 만들었다.

특히 폐현수막은 장기간 야외에 노출된 만큼 철저하게 세척 소독 후 사용했으며 제품의 크기만큼 적절하게 제작했다.

손순미 읍장은 “아깝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이 너무 많았는데 이렇게 재활용하니 환경도 보호하고 먼지도 덜 쌓여 일거양득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많은 덮개를 제작해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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