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현장에이라운드 기획 ‘박건우 형평 그림전’
<형평운동, 100년의 기억>
-2023.04.19.~04.30. 진주 예술중심현장 갤러리 현장에이라운드-
[경상뉴스=김관수 기자](사)극단현장과 박건우 작가는 형평운동100주년을 기념해 공동기획한 <형평운동, 100년의 기억> 박건우 형평 그림전을 개최했다.
전시는 2023년 4월 19일(수)부터 30일(일)까지 진주 갤러리 현장에이라운드에서 진행하며 갤러리 옆 카페에서는 형평운동 손글씨 쓰기 부대행사장이 작게 마련되어 있다. 전시 공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은 없다.
4월 19일(수) 오후 6시에 진행된 오픈식에는 22일, 23일 공연하는 극단현장의 <수무바다 흰고무래> 공연팀과 진주미술협회 회원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형평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며 (사)극단현장이 주관한다.
박건우 작가는 진주 지역의 모습을 담으며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 작품은 도시가 꿈꾸는 자유와 평등을 주제로 작업하는 과정 중 하나로서 관람객들에게 다가간다.
형평운동은 다양한 인종, 성별, 종교, 출신 등의 차별을 근절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운동이다. 때문에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100년 전 일어난 형평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인간적인 삶을 꿈꾸었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도시가 다양한 문화와 인종, 성별, 종교 등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말한다.
또한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생활하고 평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언론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박건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수채화, 목판화 등 20여 점을 준비했으며 전시장 내에서 형평운동 포스터 목판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