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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삼문동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경남 밀양시 삼문동 자원봉사협의회가 22일 복지 취약계층 40여 세대를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소외계층에 밑반찬 나눔으로 온정 나눠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밀양시 삼문동 자원봉사회(회장 한선희)는 22일 회원 15여 명과 함께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포함한 복지 취약계층 40여 세대를 위해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다슬깃국을 포함한 밑반찬을 마련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사랑의 밑반찬을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며 불편사항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연락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선희 자원봉사회장은 “한파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영양가 높고 맛있는 음식으로 준비했다”며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건강도 챙기고 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술 삼문동장은“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지원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님의 온정이 이어지도록 삼문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주위를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문동 자원봉사회는 한 달에 한 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해마다 계절별 꽃을 시민 화단에 심는 등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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