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사천·남해·하동 지구당 위원장 자릴놓고 6명 경선
– 내년 4월 10일 제22대 총선 앞두고 ‘결전 한판’…민심 어디로 향할까 –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국힘 하영제 의원 탈당으로 공석이 된 사천 남해 하동지구당 위원장 자리를 놓고 6명의 이름 거론 되고 있다.
공석이 된 자리에는 사천 3명, 남해 3명, 하동 1명 등 7명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곳곳에 현수막과 후보들 마다 얼굴알리기에 열을 쏟고 있다.
사천·남해·하동지구당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하영제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되면서 그 자릴 차지하려고 국힘 당원 6명이 뜨겁게 경합을 벌이고 있다.
내년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사천출신으로는 최상화(전 청와대 춘추관장), 박정열(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정승재(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3명.
남해출신은 서천호(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 강명상(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남지역협의회 회장), 조성규(변호사)등 3명이다.
하동은 민주당에서 고재성(전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일각에서는 현재 공석인 국힘 당협위원장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선정할 계획으로 당협위원장 공천장을 받을 것이라는 설(設)이 나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