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거류면주민자치회 우수현장 견학 실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거류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승환)는 11월 18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 남해군 설천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하고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거류면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해군 설천면 주민자치회로부터 그동안 추진해 온 활동사례를 청취하고, 2025년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설천면 꽃동네 용강마을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과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거류면주민자치회 우수현장 견학 실시
이승환 거류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남해군 설천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거류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또한 한층 강화되었을 것이라 믿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우수현장 견학 및 교육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류면 주민자치회는 올 10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주민과 출향인을 위한 제5회 당동만 달빛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거류면 싱싱텃밭에서 배추 모종을 재배해 연말 저소득층·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