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회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현주, 민간위원장 김경인)는 지난 21일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한편, 2023년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사업 실적 보고회를 갖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추진할 사업에 대해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인 민간위원장은 회의에서 “작년 한 해 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현주 공공위원장(삼산면장)은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위원 수를 증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밥상 꾸러미(반찬, 식재료) 지원’ 및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개선지원’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범국민 자원봉사활동 ‘온기 나눔 다(多)같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