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구 밀양시장이 부북면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공연으로 부북면이 들썩~ 들썩~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부북면 청년회(회장 이배영)는 12일 복두레한마당에서 관내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부북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댄스리 에어로빅 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 등으로 부북면민 화합의 장이 열렸고 흥겨운 노래에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배영 청년회장은“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공연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가슴 뭉클했고 경로효친사상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