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
– 안부천사가 사랑을 전하러 갑니다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헌철, 민간위원장 박민규)는 1인 위기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이달 6일부터 12월까지 ‘안부천사 사랑의 우유배달’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금을 마련해 추진하게 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장년층 및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20세대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주 2회 방문하여 우유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취지의 사업이다.
박민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특화사업이 차질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안부천사 사랑의 우유배달 사업이 위기가구에 온정이 전해지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