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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2023년 남해군 모범이장 국내연수 실시

2023년 남해군 모범이장 국내연수 실시

▲2023년 남해군 모범이장 국내연수 실시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은 지난 18일, 19일 양일 간 1박2일 일정으로 지역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남해군 모범이장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올해의 모범이장으로 선발된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울산, 경북 경주시 일원 등의 선진기업과 우수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등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국내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헌신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조직 단합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로 마련되었다.

특히 타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사업과 문화유적지 탐방 등 선진사례를 현장에서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는 등 각 마을의 상황에 맞는 접목을 통해 활력 있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연수 첫날에는 울산에 위치한 국산 정제소금 브랜드 (주)한주소금을 방문하여 필수 먹거리 소금의 생산과정과 공장설비 등을 둘러보았으며, 경주로 이동하여 세계문화유산 불국사와 대릉원 등 경주의 역사문화지구를 견학했다. 이를 통해 남해군의 역사문화 개발의 필요성과 그에 맞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둘째 날은 부산으로 이동하여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해변열차와 스카이워크, 부산엑스더스카이 등 전국 단위를 넘어, 전 세계적인 관광객이 찾는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며 우리 군만이 가지는 특색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고 개발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함께 참여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임지용 지회장은 “이번 연수가 마을, 나아가 우리 군 발전 방향을 찾는 등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넓은 시각으로 보고 듣고 느낀점을 주민들과 공유하여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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