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자 대회, 문동환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 도지사 표창 수상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진만)는 9월 14일 개최된 ‘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자 대회’에서 민간부분 우수 청소년 상담자로 문동환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개최한 이번 상담자 대회는 종사자 간 노고를 치하하고 도내 화합의 장과 우수상담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문동환 고성군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은 청소년 안전망이 출범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운영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위기 청소년 발굴‧보호‧지원‧선도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2016년부터 2023년 2월까지 7년간 지원단 단장으로 역임하며 위기 청소년 상담 활동 및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자 대회, 문동환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 도지사 표창 수상
문동환 위원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오래도록 청소년을 만나왔는데 우수상담자로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고성군의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신 문동환 위원의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