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는 단연 사천바다케이블카.
-바다·하늘·숲이 어우러진 최고의 바캉스/낮에는 푸른 바다, 밤에는 낭만 가득한 야경/사계절 머물고 싶은 해양관광도시-
[경상뉴스=이경용 기자]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시원한 바다다. 경남 사천시는 아름다운 한려수도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휴식과 체험, 문화와 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바다와 산, 하늘을 한 번에 조망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사천의 바다를 품은 대관람차 사천아이, 경남 유일의 대형 수족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남일대해수욕장,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 등 사천 곳곳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가득하다.
여기에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감성 가득한 포토존, 숲속 힐링 공간, 해양레포츠,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까지 더해지면서 사천은 ‘머무는 관광도시’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 섬,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해양케이블카,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는 단연 사천바다케이블카다.
2018년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로 섬과 바다, 산을 하나로 연결한 해상케이블카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계로 조성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남해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케이블카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삼천포대교와 창선삼천포대교를 비롯한 아름다운 해상교량이 한 폭의 그림처럼 이어진다. 맑은 날에는 멀리 남해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일몰 시간에는 붉게 물드는 바다와 노을이 장관을 이룬다.
낮에는 시원하게 펼쳐진 남해의 풍경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하늘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감동, 사천아이
사천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초양도 관광단지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높이 72m의 대관람차는 24개의 캐빈을 갖추고 있으며, 약 8~9분 동안 하늘을 둥둥 떠다니면서 사천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에어컨이 설치된 쾌적한 캐빈 안에서 바다와 케이블카, 삼천포대교, 도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해 질 무렵에는 붉게 물든 노을과 반짝이는 야경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바로 옆에는 회전목마와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여름 하면 역시 남일대해수욕장
사천의 대표 여름 관광지는 단연 남일대해수욕장이다.
깨끗한 바닷물과 부드러운 모래사장, 울창한 송림이 조화를 이루는 남일대해수욕장은 오랫동안 피서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경남 대표 해수욕장이다.
수심이 완만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해변 주변에는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음식점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하루는 물론 며칠간 머물며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한여름 밤을 수놓는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
여름밤 사천 여행의 백미는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 시원하게 솟구치는 물줄기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삼천포대교 야경과 함께 사천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음악에 맞춰 변화하는 분수와 최대 20m까지 치솟는 물기둥은 무더위를 잊게 만들며,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터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낭만적인 휴식 공간이 된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경남 유일의 대형 수족관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을 찾는 가족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다.
400여 종의 희귀 해양생물을 비롯해 국내 최초와 국내 유일의 전시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대형 해저터널에서는 마치 바닷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태교실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신비로운 해양세계를 체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 숲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피톤치드 가득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무더위를 피해 쉬어가기 좋은 힐링 명소다.
40년 이상 자란 편백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숲속 산책로와 숙박시설, 야영데크,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숲의 향기와 새소리, 시원한 계곡 바람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 감성 가득한 드라이브와 포토 명소
사천에는 감성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명소도 많다.
일곱색깔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남해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대표 드라이브 코스로 노을이 질 무렵이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삼천포대교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명소이며, 와인갤러리는 폐터널을 활용한 이색 문화공간으로 다래와인 시음과 문화예술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용두공원과 청룡사, 선진리성 해안도로, 노을빛카페거리, 사천만남의 광장, 다맥어촌체험마을도 여유로운 산책과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다.

■ 올여름, 사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다
사천은 단순히 바다만 있는 관광지가 아니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섬, 숲속 힐링과 해양레포츠, 감성 여행과 야경, 체험과 먹거리까지 모두 갖춘 종합 휴양도시다.
아침에는 케이블카에서 사천 바다를 내려다보고, 낮에는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만끽하고, 오후에는 아쿠아리움과 사천아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 뒤, 저녁에는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와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 하루.
자연과 휴식, 체험과 낭만이 공존하는 도시. 올여름 최고의 바캉스는 ‘별처럼 빛나는 바다도시 사천’에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