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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불륜 저지른「미친개」,『몽둥이가 약이다』

▲김용수 경상뉴스 대표

사람이 사람노릇을 못하고 미친 犬처럼 행동한다면 몽둥이로 다스리는 것이 마땅하다. 이 사회는 힘이 있는 자가 甲이지만, 동물사회든 인간사회든 힘 있는 자는 甲이다.

거슬러 올라 지난 2022년 6.1일 민선8기 전국동시지방선가 한창 일 때 사천지역에서 사천시장 선거 후보자 3명 p·h·ch(국힘·민주·무소속) 중 한 후보자가 불륜 당사자로 지목돼 시내 곳곳에 현수막이 내걸려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는데 ‘패륜의 주인공’은 3년이 지났는데도 베일(veil)에 쌓여 있다.

이는 왕조시대 상당수의 권력가들은 이른바 처녀와 유부녀도 가리지 않고 겁탈했다. 역사상 가장 성적으로 더럽고 문란했던 임금은 고려 제28대 충혜왕(1315.3.2 – 1344.2.7)이다. 시쳇말로 연산군은 축에도 끼지 못한다. 그와 관련된 기록들을 보면 무엇이든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 민선 8기 사천시장 후보자 3명 중 한 명의 미친 犬같은 행동이 떠오른다. 충혜왕이 16세에 왕위에 오른 그는 외삼촌(홍융)이 죽자 외숙모를 강간했다. 자신 때문에 외숙모가 성병에 걸리자 승려를 시켜 치료하게 했다. 이 같이 그는 가족을 넘어 미모의 여성이라면 신하의 부인이건 궁녀건 가리지 않았다.

‘유성’이라는 내시의 부인을 강간할 때에는 신하를 시켜 반항하지 못하도록 포박한 채 범하는가 하면, 사냥을 하다가 지루할 땐 ‘전자유’라는 내시의 처 ‘이 씨’를 강간했고, ‘배전’이라는 재상의 부인을 강간할 때에는 재상을 지방으로 파견 보내놓고 여인을 혼자 남겨 범하는 기술(?)을 발휘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재상의 부인뿐만 아니라 그의 동생의 부인까지 강간했다고 하니, 예나 지금이나 권력의 파편이 얼마나 무서운지 말해준다. 그러나 충혜왕도 권불십년(權不十年)을 비껴가지 못했다. 이 같은 악행에 정치적인 목적까지 겹친 그는 즉위 2년((1332년)만에 원나라에 의해 폐위됐다.

이처럼 충혜왕이 폐위되자 충혜왕의 아버지인 충숙왕은 졸지에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받는 처지가 됐다. 마땅한 후계자가 없었던 결과다. 그렇게 2년 동안 강간만 일삼던 아들을 대신해 다시 고려 국왕의 자리에 오른 충숙왕은 7년간 재위하다 1339년 사망했고 다시 충혜가 왕위를 계승했다.

그러나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처럼 왕위에 오른 충혜는 아버지(충숙왕)의 부인 중 한 명인 ‘수비 권 씨’를 강간했고, 아버지의 셋째 부인인 원나라 출신 ‘경화 공주’를 강간했다. 이 밖에도 강간, 폭행, 살인까지 일삼던 충혜왕은 경화 공주를 강간한 사실이 원나라까지 알려지고, 이것이 빌미가 돼 왕이 된 지 4년 만에 또 폐위됐다.

고려시대에 이 같은 강간왕(?)이 있었다면 민선 8기 사천시장 선거 후보자 중 한 명도 남의 여편네를 제 것처럼 데리고 놀아난 이른바 ‘미친犬 후보자’를  본인은 ‘난 줄 모르겠지?’하며 코웃음 치겠지만 정작 아는 시민들은 입을 닫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흔히 이러한 인간들을 가리켜 ‘개만도 못한 놈’ 또는 ‘미치광이’라고 말한다.

’이 미친犬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도 여기서 나왔다. 이른바 인간말종 사천시장 선거 후보자 ‘미친犬개’를 반드시 찾아 내 덕석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본인이 안 한 척 입을 닫고 있으니 시민들은 등 뒤에서 숙덕거릴 뿐이다.

본보는 남의 여편네를 데리고 놀아난 사천시장 후보 3명 중 한 명이라고 단독 보도했다가 박동식 사천시장 선거 추종세력으로부터 고발을 당해 엉터리 판결에 의해 억울하게 벌금 500만 원까지 물었다.

이뿐 아니라 시장 취임 후 3년 동안 보도자료 동결과 출입기자 등록 말소, 광고비 1원 한 푼 지급 없이 지금껏 소외(疎外)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 9기 2026,6.3일 사천시장 선거가 열리면 본보는 ‘미친犬’ 후속 기사를 연재할 계획이다.

이는 고려시대 충혜왕이나 현대판 사천시장 선거 후보자 중 한 명이 벌인 불륜의‘미치광이’ 행동이 어쩜 닮았다는 것 같아 씁쓰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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