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부근 교통사고. (사진=독자제공). 2025.10.04.
-오전 11시까지 극심한 정체-
[경상뉴스=김영수 기자] 4일 오전 4시 58분께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사고는 진영휴게소 부근에서 3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적재된 컨테이너가 3∼4차로에 떨어졌다.
뒤따르던 다른 트레일러는 사고를 피하려고 갓길로 대피했고, 이어 뒤에서 오던 25t 트럭과 SUV 승용차가 추돌했다.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진영휴게소 순천방향은 오전 11시까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