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장에 김진우 총경 취임
-“안전한 사천 만들겠다”-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 제81대 사천경찰서장으로 김진우 총경(50)이 26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이날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주민, 민간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종합적인 예측, 예방에 중점을 둔 경찰 활동으로 안전한 일상을 만들겠다”고 일성했다.
울산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김 서장은 2006년 동아대 법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대통령 경호실 파견 경력을 토대로 한 보안 능력과 교통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사천시 남양동(송포동) 출신인 김 서장은 2002년 간부후보생 5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통령 경호실, 부산청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부산청 정보보안과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대구청 교통과장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