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이상근 의장 「설맞이 군부대 위문품」 전달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이상근 의장은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관내 제8358부대 소속 육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성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고성군수(의장)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육군 제8358부대 2대대장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 방위 작전·훈련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 등을 심의한다.
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는 관내 소속 육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일체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근 고성군수는 “튼튼한 안보가 지역 평화의 핵심”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꿋꿋이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에 군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