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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이명자 지회장, 고향 고성에「50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기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이명자 지회장, 고향 고성에「50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기탁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고향 고성에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28일,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주)정우엠에스 대표이사]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명자 경남지회장은 부울경포럼 소속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상호 간 정보 교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그는 “부울경포럼-고성군수 간담회를 통해 고향을 위한 기부가 가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자 경남지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정우엠에스는 공작기계, 기계부품 제조 등 기타 가공 공작기계 제조업체로서 2021년 ‘씀씀이가 바른 기업’ 경남 100호로 지정된 건실한 업체이다.

이명자 경남지회장이 속한 부울경포럼은 영남권 경제 활성화와 기업 상호 간 정보 교환을 촉진하는 모임으로, 출산 지원금 고액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출신 기업인 이명자 경남지회장이 고향 고성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특색 있는 답례품과 기부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의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복리증진 등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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