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가 반찬을 만들고 있다.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창녕군은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이웃돕기 나눔행사로 밑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52명이 참석해 물김치, 소고기 고추장볶음, 우엉 조림, 콩자반, 김 등 5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11일 군내 어려운 이웃 350세대에 밑반찬 배달과 함께 따스한 인사를 전달한다.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 기념 사진 촬영 중이다.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반찬을 만든 성낙인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차정화 회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