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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코로나19 창궐(猖獗)에 노인들 유람선내 집합해 잔치 열면,『감염』은 십상팔구

코로나19 창궐(猖獗)에 노인들 유람선내 집합해 잔치 열면,『감염』은 십상팔구

▲삼천포유람선협회가 기업체에 보낸 협찬 공문서

– 삼천포유람섭협회가 코로나19 비상대응쳬계인 가운데 노인 1.800명 중 면력역 약하고 기저질환 등이 있는 노인을 집합(集合)하면 감염을 자초하는 것 –

[경상뉴스=김용수 기자]삼천포유랍선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사천시 관내 노인들에게 3년 동안 경로잔치를 열지 못한 것을 오는 10월 21일 오전10시 ‘찾아가는 경로당’이란 이름으로 1.800명 노인들을 관광유람선 3척에 분승시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천포유람선협회는 29년 이란 긴 세월동안 매년 경로잔치행사를 개최해 왔었지만. 이번 경로잔치는 더 어려움이 있어 관내 각 기업체에 협찬(協贊)요청 공문을 보낸다고 부연했다. 그런데 만약 이날 경로잔치에서 무더기 감염이라도 발생한다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야외에서 축제행사나 스포츠 경기와는 확연히 다른게, 유람선협회는 노인들을 한려수도호에 1.000명을 승선시키고, 훼미리호에 700명, 무궁화호 100명을 선실(옥내(屋內))에  분산 승선시켜 잔치를 할 경우 코로나19 감염은 불을 보듯하다고, 노인을 모시는 가족들은 잔치도 좋지만 감염병 비상대응체계 시국에 선내 승선은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유람선협회는 50.000.000만원의 협찬이 들어오면 21일 노인경로잔치에 선물꾸러미 1인당 기념타올 1매(1800장),우유 1개(1800개), 빵 2개씩(3600개), 음료수, 술, 돼지고기, 기타 선물 1800개를 선물한다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비상대응체계인 가운데 환자, 감염 직후 심혈관 질환·당뇨병 발병 가능성 높은데다  당뇨병의 경우 23주, 심혈관 질환의 경우 7주 후에 질병 위험이 기준선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COVID-19에 감염된 환자는 특히 감염 후 3개월 이내에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밝혔다.

시민 P모(66)씨는 “코로너19가 당초 보다 약간 수구러들었지만, 아직도 비상대응체계로 마스크를 하고 있는데 특히 선실내에 노인들을 집합할 경우 감염은 불을 보듯하다”며 “차라리 유람선을 타지말고 유람선착장 광장에서 경로잔치를 열면 가족들이 다소 안심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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